그러다가 얼마 지나서부터 한쪽 다리가 저리고 아프게 되며 허리에서부터 한쪽 다리로 당기는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아픈 부위 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또는 발가락 운동에 힘이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워서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올려보면 통증이 심해서 다리를 잘 올릴 수 없게 되며,다리를 들어 올리지 못하는정도가 심하면 심할수록 디스크의 탈출증의 정도가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탈출의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목이 뻣뻣해지면서 어깨와 팔을 따라 손가락 끝까지 저리고 아프며 등뒤나 견갑골(날개뼈)사이에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목디스크의 경우에는 팔의 통 증이 목을 돌리거나 뒤로 젖힐 때 악화되고 팔을 들고 있으면 증상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