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까닭으로 ‘테니스 엘보’라는 약칭이 붙었으며 의학적으로는 ‘상완골 외상과염’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테니스 엘보는 뼈에 붙는 근육 부위가 무리가 되어 생기는 질병입니다. 이로 인해 부분적 파손으로 비화농성 염증이 발생하여 심한 통증을 팔꿈치에 발생하게 됩니다.
테니스 엘보가 생기면 며칠 간 팔목에 무리가 되는 동작을 삼가야 합니다.
즉 팔목을 젖혔다 구부리거나 비트는 동작을 하지말아야 하는데 목에 거는 팔걸이를 2~3일간
착용할 수도 있습니다. 은근한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더운 물 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이나 작업으로 무리가 되어 심하게 아플 때에는 얼음찜질을 10분씩 하루 두 번해 주면 좋습니다.
통상적으로 물리치료를 받으며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여 자극을 방치할 수 있습니다.
약화된 힘줄강화를 위해서는 체외충격파와 혈소판풍부혈장주사를 시도할수 있습니다.